본문 바로가기

넋두리

다시 블로그를 쓰기에는 이 보다 좋은 기회가 없겠죠.

2009년 이래로 문을 닫아 두었던 블로그를 정말 오랫만에 다시 열었습니다.

 

그 동안 기술적인 이야기를 어떻게든 해 보려고 정말 많은 매체를 고민했었습니다.

유튜브 방송도 고민했고, 자작 블로그도 만들려고 했었는데,

제가 낼 수 있는 시간 대비 관리나 유지력이 너무 많이 필요해서, 번번이 좌절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문득 이 이벤트가 보이더군요.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

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

www.tistory.com

 

마침 이 곳을 기술블로그(영양가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로 되살려야 하나 고민하던 와중에,

무언가 하늘이 준 기회다 싶었습니다.

기존의 영양가 없이 비공개로 되어 있던 두셋 글들도 날리고, 깔끔하게 새 블로그처럼 이 글부터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내일부터, 요즘 시대에 개발자로 시작하고 싶은 여러분들께

그 동안 개발자로 살아 온 제가 약간의 생각을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다른 분들과는 달리 살짝 "변화구"입니다.

뭐 절대적인 정답도 아니고, 그냥 참고 삼아 이런 생각도 있구나~ 하고 들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발을 한 번도 해본 사람들이 어디서부터 출발해야 할지,

혹은 개발 공부를 하다가 막히신 분들이 어디서 돌파구를 찾아야 할지,

조금이나마 실마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방해가 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내일부터 지나가다가 한 번 들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