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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블로그

"코딩"을 한다는 것, 앞으로 우리가 해야하는 것 지난 달에 저희 집 초등학교 3학년 아이가 학교에서 엔트리로 코딩 수업을 했다고 합니다.언제나 꼬맹이인가 싶은데 벌써 그런 것을 가르칠 나이가 되었나 싶었습니다.나름 프로그래밍으로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인데, 언젠가 각을 잡고 이야기를 해 줘야 하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엔트리는 기능에 맞도록 구성된 블록을 가져다 로직에 맞게 구성해서 자신이 의도한 플로우를 만드는 플랫폼입니다.MIT에서 교육용으로 만든 스크래치(Scratch)에서 영감을 얻어서 네이버에서 만든 녀석이죠.사용법이 비슷해서 누가 보면 베꼈다 라고 할 법도 하지만, 나름의 특색을 잘 살려서 만든 녀석입니다.우리나라에서는 이걸 정식 교육 툴로 지정해서 학교에서 사용하기도 하고,실제로 사이트(https://playentry.org)에 들어가보시.. 더보기
다시 블로그를 쓰기에는 이 보다 좋은 기회가 없겠죠. 2009년 이래로 문을 닫아 두었던 블로그를 정말 오랫만에 다시 열었습니다. 그 동안 기술적인 이야기를 어떻게든 해 보려고 정말 많은 매체를 고민했었습니다.유튜브 방송도 고민했고, 자작 블로그도 만들려고 했었는데,제가 낼 수 있는 시간 대비 관리나 유지력이 너무 많이 필요해서, 번번이 좌절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문득 이 이벤트가 보이더군요. https://www.tistory.com/event/write-challenge-2024 작심삼주 오블완 챌린지오늘 블로그 완료! 21일 동안 매일 블로그에 글 쓰고 글력을 키워보세요.www.tistory.com 마침 이 곳을 기술블로그(영양가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로 되살려야 하나 고민하던 와중에,무언가 하늘이 준 기회다 싶었습니다.기존의 영양가 없이 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