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치기하기 좋은 프레임워크, 플러터(Flutter) 자 그래서, 과연 이것도 별로다 저것도 별로다. 뭘 얘기하려고 그랬던 걸까요?무슨 영업이라도 하려던 것 같습니다.사실 그렇게 생각하실까봐 걱정이긴 한데요.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아니라고 일단 우겨보려고 합니다. (?) 하이브리드 플랫폼, 플러터(Flutter)제가 엔트리 다음으로 한 번 해보시라고 추천하려는 플랫폼(언어가 아닙니다)은, 바로 플러터(Flutter)입니다. 구글에서 2017년에 공개한 하이브리드 프레임워크인데요, 처음에는 모바일 개발용으로 공개됐습니다.그러니까 iOS와 안드로이드를 동시에 개발하는 용도로 소개됐죠.그러다 보니, 당시에 동일하게 하이브리드 모바일 앱을 만드는 리액트 네이티브(React Native)와 라이벌 관계가 생겼습니다.사실 지금도 좀 그런 이미지가 있죠. 아직도 플러터.. 더보기 [삽질 이야기] 잘 되던 코드에 홀리면 약도 없다 원래 오늘 포스팅은 '과연 무슨 프로그래밍 언어로 공부를 하면 좋은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했는데,오후 11시가 되도록 한 줄도 못 쓴 상태에서는 뭔가 좋은 글이 나올 리가 없겠죠.그래서, 이 시간이 되도록 글을 쓰지 못하게 한 원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정확히는 낮에 회사에서 한 삽질 이야기죠. 상황오늘 회사에서 제가 담당하던 안드로이드 앱을 배포할 일이 생겼습니다.중요한 수정 사항은 따로 있었지만, 그 동안 제가 몇 가지 코드 리팩토링을 좀 해 놓은 것들도 있었죠. 특히 안드로이드는 앱을 패키징하는 데 '그래들(gradle)'이라고 부르는 녀석을 사용하고, (자바 계열에서 많이 씁니다)이것과 연동하기 위해 안드로이드 그래들 플러그인(Android Gradle Plug-in, AGP).. 더보기 뭘 배워? 언어?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자, 이제 돌고 돌아 다시 "뭘 배우지?" 이야기로 돌아왔습니다.엔트리를 통해서 프로그램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요소들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고,최근에는 네트워크나 컴퓨터 환경의 발달 때문에 비동기 프로그래밍이 중요하다는 얘기까지 해 봤습니다.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는 뭘 공부해야 할까요?우리는 공부해야 할 대상을 중구난방으로 부르고 있다예전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우리는 프로그래밍을 처음 공부해야 할 대상을 뒤섞어서 부르고 있습니다.무슨 말인가 하면, 서로 같은 등급이 아닌 것을 마치 비슷한 등급인 것처럼 부르고 있다는 말입니다.들이의 단위인 리터(L)와 무게의 단위인 킬로그램(kg)을 똑같이 부르는 것같이 말이죠.'파이썬 공부가 제일 쉽습니다.''node.js 코딩을 잘할 줄 알아야 합니다''리액트..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